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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0 18:42:27
  • 최종수정2015.07.10 18:42:27

증평소방서 대원들이 2015년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을 위한 2015년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수상했다.

증평소방서는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도내 11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중증외상평가) 1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회결과 10월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김종호, 이복희 소방교)에 충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송정호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려 증평소방서의 명예를 빛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을 대표해서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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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