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축구협회, 선수등 300명에 삼계탕 대접

선수들 기량·경기력향상 앞장

  • 웹출고시간2015.07.09 14:29:30
  • 최종수정2015.07.09 14:29: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는 9일 오후6시30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초·중·고 학생 선수들과 프로축구 험멜선수들의 체력보강과 충주축구발전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오진섭 충주시부시장, 도의원·시의원을 비롯, 각급 학교 교장·감독·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남산초, 교현초, 신명중, 미덕중,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상고 선수와 도민체전 출전 선수, 충주험멜 프로축구 선수 전원이 참석, 선·후배 축구인간에 서로를 응원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 축구협회가 선수들이 전반기 좋은 성적들을 내 후반기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과 선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염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험멜 김종필감독은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 훈련하거나 경기에 나서 원기회복이 필요한 시점인데 축구협회가 선수들에게 삼계탕을 제공,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어 고맙다"며 "초·중·고 어린선수들과 프로축구 선수들간의 소통 교류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충주축구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축구협회가 엘리트 축구, 생활체육 축구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