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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0:47:12
  • 최종수정2015.07.07 10:47:1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7~8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대전 성모영상의학과, 옥천 송내과 의원과 협력해 7일 이원면을 시작해 관내 24개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기본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만성질환자 중 6개월 이내 합병증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6개월 이내 검사자 중 합병증 고위험자로 판단되는 자가 해당된다.

검진 결과는 개인과 보건소에서 받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개인상담 및 교육을 실시해 만성질환자를 관리한다.

각 지역별 이동검진 일정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730-2131~2132)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만성콩팥병 등 중증 합병증의 발생과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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