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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농수산업·창조경제 핵심성과 집중 점검

6일 청와대서 제4차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 주재

  • 웹출고시간2015.07.06 16:50:03
  • 최종수정2015.07.06 16:50:03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와대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위민1관에서 제4차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수산업 미래성장 산업화와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 등 2가지 과제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 2가지 과제를 점검한 뒤 보완책을 마련해 올 하반기 정책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진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수산업 미래성장산업화 논의를 위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농식품부와 해수부 실·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주형환 기재부1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조신 미래전략수석, 미래부와 중기청 실·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대한 청와대의 업무보고 일정이 겹치면서 연기됐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개혁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논의했다"며 "앞선 3번의 점검회의와 마찬가지로 각 부처의 실무 국·과장이 참석해 대통령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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