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수안보초,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악플 NO! 선플 YES!"

  • 웹출고시간2015.07.05 12:52:04
  • 최종수정2015.07.05 12:52:04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7월 1주를 사이버폭력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사이버폭력예방교육 및 STAR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7월 1주를 사이버폭력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사이버폭력예방교육 및 STAR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이버폭력예방캠페인은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이 급증하는 것은 물론 폭력이 지능화되고 있어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를 인식하고 건강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건강한 사이버공간만들기는 'STAR캠페인' (STOP:사이버폭력의 언어 및 행동 멈추기, Think:상처받은 친구 대상으로 응원과 격려의 이모티콘 그리기, Action:응원판에 이모티콘 부착 및 인증사진 등록, Relay:학급구성원이 함께 응원) 순으로 진행 되었다.

최연우(6학년)학생은 "사이버폭력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다"며 "STAR캠페인을 통해 사이버폭력을 당한 어려운 친구에게 응원의 이모티콘를 그리면서 악성댓글은 절대 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