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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3 13:31:06
  • 최종수정2015.07.03 13:31:0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전국 16개 시·도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 충북일보 DB
지난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이 지사는 5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553명을 대상으로 올해 1∼6월 조사한 결과에서 57%가 '잘한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7%에 그쳤고, '모른다' 혹은 '어느 쪽도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26%였다.

이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남성의 비율은 55%, 여성은 58%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광역단체장은 김기현 울산시장이다. 긍정 평가 73%를 기록했다.

2위는 안희정 충남지사(65%, 3위는 김관용 경북지사(62%), 4위 최문순 강원지사(60%) 순이다.

이번 조사의 표준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14.6%포인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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