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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네팔 지진피해 성금 2천357만원 기탁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 및 건축사 회원 2개월간 모금 활동
네팔건축사협회에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5.07.02 15:11:54
  • 최종수정2015.07.02 19:09:36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지난 1일 네팔건축사협회에 네팔 지진피해복구 성금 2천35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2천357만원은 지난 4월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하여 대한건축사협회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 및 지역건축사회, 건축사 회원 등이 2개월 간 펼친 모금 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한건축사협회는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의 복구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피해복구 현장에서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네팔건축사협회에 직접 성금을 기탁했다.

또 기술적인 자문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아시아지역 건축사단체들과 연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지원금 2천만원과 2011년 일본 지진 피해 구호지원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건축전문가단체로서 국제사회의 재난구호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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