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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2 09:18:16
  • 최종수정2015.07.02 15:49:0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8일 화랑관에서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진천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강소농 육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기술과 경영을 겸비한 강소농을 육성해 농업인 스스로 미래의 희망을 창출하고 성공의지를 고취하는 지역농업발전의 핵심주체로 거듭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교통대학교 강민호 교수를 초청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블랙스완에 대비하라'란 주제로 70분간 유익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모범이 보인 회원과 다문화여성 농촌 생활 적응 지원에 모범을 보여준 멘토와 멘티, 유공공무원 등 21명에게 표창을 전달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활동과 함께 틈틈이 학습한 결과물인 DIY 공예, 전통차 시음 등 8분야 500여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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