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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 '충주팸투어' 실시

2~3일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 소개

  • 웹출고시간2015.07.01 09:42:09
  • 최종수정2015.07.01 09:42:09
[충북일보=충주]충북도와 충주시는 충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을 대상으로 2~3일 1박 2일 동안 '충주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충주 팸투어는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주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연결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는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등 충주 산업단지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우량기업체 견학 및 충주세계무술공원 민자 투자 구간 등 관광투자유치에 대해 설명하며, 충주고구려비, 미륵사지 등 주요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충주 팸투어를 갖고 산업단지, 관광개발단지, 관광지 등을 둘러보고 가야금 체험 등을 통한 충주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은 "충주의 변화된 위상에 매우 놀랐다"며, "충주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언론, 금융,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투자유치에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부내륙권 첨단산업 도시로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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