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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30 13:25:10
  • 최종수정2015.06.30 13:25:10

영동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수난사고 완벽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발대식은 양산면 송호유원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40명의 대원으로 조직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영동군 수난사고 위험지역 3개소(송호유원지, 월류봉, 난계국악박물관 금강변)에 배치되어 수난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안전사고 방지 수변 예찰,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또 발대식 행사 후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 등 합동 훈련도 병행했다.

곽정대 대응구조구급팀장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과 피서객 등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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