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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오제세 의원, 프로기사들과 특별대국

15일 바둑TV주관 ‘한국바둑리그 충북대회’서 ‘한판’

  • 웹출고시간2007.07.16 08:5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지사와 오제세 의원(열린우리당, 청주 흥덕갑)이 15일 바둑 TV가 주관하는 충북대회에서 각각 양재호 9단, 서봉수 9단과 특별대국을 가졌다.

한국기원과 바둑TV는 ‘2007 한국바둑리그 충북대회’를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는 충북팀으로 제일화재 후원을 받는 조훈현, 이세돌, 안달훈, 김주호, 서권우 기사가, 경북팀으로는 월드메르디앙 후원을 받는 유창혁, 최철환, 윤준상, 이재웅, 조혜련 기사가 각각 참가하여 개인전을 치르는데 3명이 먼저 우승한 팀이 승리한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이들 출전 프로기사들 외에 프로기사 다면기 등에 애기가 700여명이 참가하며, 바둑TV로 전국에 생방송됐다.

한편 한국기원 아마5단 공인을 받은 정 지사는 이날 양재호 9단과, 아마3단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제세 의원은 서봉수 9단과 각각 특별대국을 가졌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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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