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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13:44:29
  • 최종수정2015.06.29 13:44:29

충주경찰서는 29일 박이서 서충주지구대장 등 7명의 경찰관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박이서 서충주지구대장·이준배 서장·이영식 팀장)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9일 박이서 서충주지구대장 등 7명의 경찰관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박이서 서충주지구대장, 이영식 중앙지구대 팀장, 유영준 엄정지구대 팀장, 전영기 연수지구대 팀장, 허광석 엄정지구대 팀장, 주강종 순찰정장(생활안전과), 박서규 살미치안센터장이 오랜 경찰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퇴임식에는 가족, 조경운 경우회장, 문대식 경찰발전위원장등 100여명이 참석, 이들을 축하했다.

퇴임식은 약력소개와 경찰생활 동영상 소개, 후배 경찰관들의 밴드·섹소폰 연주, 이준배 경찰서장의 축하인사, 이연주 경장(여성청소년과)과 임웅규 경사(연수지구대)의 송사말과 박이서 경감과 이영식 경위의 답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서 박이서 지구대장과 이영식 팀장은 " 30여년간의 경찰생활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벅차고 지나온 생활들을 돌이켜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선배들의 퇴임이 엊그제 같은데 지나온 시간이 훌쩍 가버리니 서운하고 벅차다. 그동안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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