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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13:46:25
  • 최종수정2015.06.29 13:46:25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들이 29일 반부패 척결 청렴 실천토론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반부패 척결 및 공직자 청렴생활 이행을 위해 지사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반부패 윤리경영을 추진한다.

이에 이 지사는 29일 전직원이 참여하 가운데 '반부패 척결 및 청렴생활 실천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패 척결 및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직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직원과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청렴표어와 청렴 UCC를 공모, 청렴 거울제작, 청렴배너 설치하고, 전직원 청렴 서약과 매월 1회 전직원 청렴수준 자가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그동안 옥천영동지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한 투명하고 합리적 처리를 위해 '고객소리청취메모장'을 제작해 활용하는 한편, 지사내 '민원협업위원회'구성,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모하는 등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차별화된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

송기헌 지사장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희망주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서 지사장과 간부진이 먼저 청탁과 알선을 하지않고, 금품, 향응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직원들은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할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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