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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한수여름파출소 개소

주민과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5.06.28 12:48:05
  • 최종수정2015.06.28 12:48:05

제천경찰서는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 무더위로 피서철이 시작되는 지난 27일 한수 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오는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월악산 국립공원과 송계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과 피서객 상대 대민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매년 15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 무더위로 피서철이 시작되는 지난 27일 한수 여름파출소를 개소했다.

이번 여름파출소는 피서철 치안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덕산파출소를 한수치안센터로 이동해 오는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월악산 국립공원과 송계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과 피서객 상대 대민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한수여름파출소는 유원지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해 피서지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성·청소년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에 신속 대응하고자 올해부터는 여성청소년과 성범죄 전담 수사팀이 2인1조로 상주해 근무한다.

또한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 등 협업체계를 유지해 피서지 주변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질서유지 등 주민과 피서객이 체감 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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