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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8 00:27:25
  • 최종수정2015.06.28 00:27:25

저소득층 자활성공률 등에서 2년 연속 높은 평가 받은 진천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초 실시한 2014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우수기관 24개소, 우수기관 48개소를 선정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직무 및 소양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일반기업 및 자활기업에 취업하도록 해 자활성공을 촉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활센터 예산관리의 투명성 및 종사자의 오랜 근속연수 등 센터운영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고 기관운영비 및 성과급으로 사용가능한 추가운영비 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저소득 주민들의 일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및 탈·빈곤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키즈카페사업단을 비롯한 5개 사업 및 파견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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