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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괴산유기농엑스포 차질 없도록"

괴산군 간부공무원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6.26 18:42:59
  • 최종수정2015.06.27 14:21:45

이시종 충북지사가 26일 괴산군을 방문 괴산군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 준비를 당부했다.

[충북일보=괴산]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26일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군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기농엑스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군수의 부재 등,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정리하고 차질없는 엑스포 추진을 당부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윤충노 괴산군부군수, 심규인 기획감사실장, 김진태 지역개발실장 등 괴산군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군수의 부재에 대해 안따까움을 표하고 "윤충노 부군수님 권한대행업무체제로 전환되어 어려움이 많겠지만 부군수님과 여기계신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괴산군민 모두와 함께 합심하여 80여일 남은 엑스포를 꼼꼼히 준비해 빈틈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충북을 넘어 전국에서도 괴산처럼 낙후지역에서 가파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지자체가 없다"며, "지금의 어려운상황을 타개해 이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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