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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음성 햇사레복숭아 선별 출하

호정조생 3kg 50박스 출하… 당도와 빛깔 우수 '인기'

  • 웹출고시간2015.06.25 15:31:32
  • 최종수정2015.11.18 10:36:21

25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올해 처음으로 복숭아 출하를 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4일 전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손꼽히는 충청북도 음성군의 "햇사레복숭아"를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한 복숭아는 감곡면 한백용씨가 재배한 "호정조생" 품종으로 연초부터 극심한 가뭄과 급격한 일교차로 지난해보다 5일정도 늦게 수확했다. 한씨는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를 통해 50박스(3kg)를 선별 작업해 서울 농산물가락시장 중앙청과로 출하했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출하된 복숭아는 3kg 규격박스로 과실크기가 다소 작으나 공판장에서 받은 평균 경매가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지역의 좋은 일조조건과 햇사레 회원농가의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고,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원예 농산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인지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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