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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화장품·뷰티 산업 산학협력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6.24 20:10:22
  • 최종수정2015.06.24 20:10:22
[충북일보] 충북도가 24일 도내 화장품·뷰티관련 협회, 학교,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장품·뷰티 산업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미스 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품·뷰티산업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방안, 학교별 전문과정 특성화 방안,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산학 융합사업 발굴 및 대학생 현장실습 연계 사업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화장품·뷰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고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게 됐다"고 입을 모으며 산학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각계 의견을 종합해 '충북도 뷰티산업진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학협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련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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