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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4 17:36:26
  • 최종수정2015.06.24 18:40:57

이시종 충북지사가 24일 충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됐다.

도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토우회'는 24일 충북도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4% 충북경제 실현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시종 지사도 참석해 도정방향과 토목직 공무원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충북에서는 SOC사업이 곧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정 업무에 접목하는 등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변영실 대표가 '끌리는 사람에게는 말씨에 마력이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토목직 공무원은 청렴도정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한 뒤 청렴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임헌동(도 바이오산업과장) 토우회장은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토목직 공무원이 더욱 청렴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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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