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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4 16:23:08
  • 최종수정2015.06.24 16:23:43

24일 오전 9시9분께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 노은분기점 7㎞ 전 지점에서 3.5t 화물차가 관절식 크레인을 추돌, 화물차 운전자 김모(53)씨가 숨졌다.

ⓒ 사진제공=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24일 오전 9시9분께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 노은분기점 7㎞ 전 지점에서 충주에서 음성쪽으로 달리던 3.5t 화물차가 5t 관절식 크레인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3.5t 화물차 운전자 김모(53)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크레인 트럭 운전자 김모(51)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갓길에 정차돼 있던 크레인 트럭이 비탈길에서 뒤로 밀리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나와 뒤쪽에서 달려오던 화물트럭과 부딪힌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을 잠시 갓길에 세워둔 사이 사고가 났다는 크레인 트럭 운전자 김모(51)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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