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의림유치원, 불량식품 근절 UCC 제작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먹거리 홍보 눈길

  • 웹출고시간2015.06.24 20:59:40
  • 최종수정2015.06.24 21:00:0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온이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불량식품 근절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4일 의림유치원과 함께 홍보 UCC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서는 지난 4월 제천시민을 상대로 한 4대 사회악 체감도 조사에서 불량식품 근절부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의림 유치원생과 함께 '바른 먹거리 송'을 활용한 불량식품 근절 UCC를 제작하게 됐다.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한 안전한 먹거리 홍보UCC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제천시청 등에 배포돼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바른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의림 유치원 김효정 교사는 "노래와 율동을 준비하는 동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UCC제작으로 맑고 깨끗한 아이들이 전하는 불량식품 근절 메시지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제천경찰서는 향후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한 홍보와 뉴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해 4대악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