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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쓰레기 매립장 주변 악취오염도 조사

악취 피해 지역 우선 실시

  • 웹출고시간2015.06.24 09:09:11
  • 최종수정2015.06.24 09:09:11
[충북일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군 단위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 대한 악취오염도를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다음달 1~10일 도내 군 단위 8개 매립장을 대상으로 부지경계선 및 피해예상 지점을 선정, 복합악취를 측정하고 악취발생원인 저감 방안을 모색한다.

조사 자료는 연구원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해당 군에 통보해 매립장 악취저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매립시설에 대해서는 추가로 정밀조사를 시행한다.

매립장 악취피해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공지사항 참조) 또는 전화(043-220-5952)로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조사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악취피해의 사전예방 차원으로 진행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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