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23 13:50:11
  • 최종수정2015.06.23 13:50:11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손병호 평화대사협의회장이 23일 충북도청에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평화대사협의회가 23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손병호 평화대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위인규 사무국장, 김진영 충북도회장, 유철웅·주재구 충북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화대사협의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7만5천여명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한다.

이시종 지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평화대사협의회와 서로 협력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창립된 평화대사협의회는 민족과 종교, 이념을 초월해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평화운동기구다. 대북 밀가루 지원,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희망도서 지원,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