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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명예 충북도민

  • 웹출고시간2015.06.16 09:04:21
  • 최종수정2015.06.16 09:39:31

지난 10일 충북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송재빈(왼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명예도민증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명예 충북도민이 됐다.

충북도는 도정조정위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송 원장에게 충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원장은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선 건물에너지기술센터를 비롯해 기후환경실증센터 건축, KCL사업본부·시험연구동 이전 등을 추진했다.

송 원장은 "충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충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의 송 원장은 지난 2011년 9월 KCL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중기청 기술경영혁신본부장,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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