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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3:02:11
  • 최종수정2015.06.15 18:42:42

차상학(왼쪽 첫번째) 수사과장과 김노묵(오른쪽 첫번째) 팀장을 비롯한 형사1팀 형사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수사과 형사1팀이 도내 12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형사팀 권역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형사1팀은 평가기간(2015.1.1~ 3. 31까지)동안 마약 사범단속과 동거녀 납치 감금사건을 해결 하는등 모두 170여건의 형사 사건을 처리해 3급서이면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 했다.

음성군은 인구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고, 혁신도시 건설과 2천여개의 공장 가동 등으로 치안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3급서로 음성경찰서의 치안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차상학 수사과장을 비롯한 김노묵 팀장과 팀원들이 혼연일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동네조폭과 농축산물도난 예방등 강·절도 사범 예방과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형사1팀은 충북지방청장 표창과 함께 팀원 전원이 포상휴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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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