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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장 현장체험

귀농·귀촌은 충주 동량면으로

  • 웹출고시간2015.06.15 14:34:11
  • 최종수정2015.06.15 15:25:06

충주 동량면사무소는 15일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사무소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동량면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간의 정보 교환 및 모임 활성화를 위해 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문자) 회원 35명이 충주시 관내 선도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을 가졌다.


회원들은 장류 가공농장, 산채류 재배농가, 꿀벌 농장,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블루베리 농장 등을 방문해 영농체험과 함께 정착 경험담을 듣고 시골생활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후 회원들은 저녁에 연찬회를 갖고 소감발표 및 의견 등을 교환했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귀농ㆍ귀촌인들이 도시로 U턴하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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