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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02 20:1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지닌 호나우지뉴(28, FC 바르셀로나)가 한국 팬들앞에 모습을 보였다.

나이키 호나우지뉴 도이스 제품 출시에 맞춰 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호나우지뉴는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광희중학교를 찾아 축구부원들과 함께 '삼바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1시간30여분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소화한 호나우지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마련된 풋살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다리고 있던 수 많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나우지뉴는 "어디를 가든 팬들의 애정과 사랑이 고맙다"며 "그에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공고와 동두천정산고의 3대3 풋살대회 결승전을 유심히 지켜본 호나우지뉴는 우승팀인 창원공고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을 나눠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호나우지뉴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3대3 풋살 대결을 펼쳤다. '호나우지뉴'팀과 '강인'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경기에서는 실전 못지 않은 열기를 보였다.

한편, 호나우지뉴의 행사가 진행된 한강공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풋살대회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친 호나우지뉴는 3일 세 번째 아시아투어 장소인 중국으로 떠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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