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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4 15:08:46
  • 최종수정2015.06.14 15:08:46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가 미래 사회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TGAL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원고는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행복씨앗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리더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원 TGL(Think Global, Act Local) 리더십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중심 가치(생태, 평화, 인권 등)를 내면화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구적 사고와 지역적 실천 역향을 함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훈련 △인문학 강좌 △주제 탐구 활동(소논문 쓰기) △교과통합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의제 만들기 △국제이해 및 탐구활동(Glocal Leader Edu-tour) △진로 탐색 활동(인턴십 프로그램) △나눔·배려의 봉사활동 등 모두 7가지 과정으로 구성, 4학기에 걸쳐 운영된다.

차영만 국원고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과 지구를 소통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대학들이 요구하는 융합적, 창의적 인재 양성하고 이를 대학 진학에 적극 활용해 수시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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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