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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4 14:19:36
  • 최종수정2015.06.14 14:19:36

[충북일보=제천]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충북 남부 영동군에서 북부지역인 제천고용센터를 찾은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특강을 실시했다

영동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영동지역 읍·면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 등 22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영철 소장은 '아동에게 꿈을 찾아서'란 주제를 가지고 올바른 진로를 통해 희망의 꿈을 찾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사의 진로지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요업무 소개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어 담당직원인 이상은 팀장으로부터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시간선택적일자리사업, 고용안정사업과 워크넷 등 고용센터 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영동군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을 인솔한 전영근 연합회장(행복한꿈터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제천고용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일자리 업무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영철 소장은 "토요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고용부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청년 취업을 위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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