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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거점센터 선정

충북청소녕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오는 11월까지 활동

  • 웹출고시간2015.06.14 14:12:18
  • 최종수정2015.06.14 15:41:1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충북 북부권 청소년활동 거점센터로 선정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단양 청소년수련관은 원활한 청소년활동 거점센터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강사양성과정 및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청소년자원봉사 등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거점센터 선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좀 더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청소년지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단양 청소년수련관은 이밖에도 문화교실, 녹색체험, 동아리활동, 진로관련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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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