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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1 16:02:39
  • 최종수정2015.06.11 16:02:39
[충북일보=청주] 충북 행복씨앗학교인 국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자체적으로 기획, 준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양 강좌로 지난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4차례 개최한다.

지난 4일에는 '솜씨자랑, 느낌 공예'를 주제로 휴지통과 녹차 등의 재료를 이용한 냅킨아트가 열렸고 11일에는 빵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다.

오는 18일 세 칸 서랍 만들기, 내달 2일 쟁반, 키친홀더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공예가 진행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를 주최한 황정희(여·40)학부모회장은 "교육의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직접 학교 행사를 마련하고 주최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원고는 지난 3월 행복씨앗학교로 선정, 학생·학부모·교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TGAL리더십, 공부두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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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