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10 12:49:11
  • 최종수정2015.06.10 12:49:1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소년소녀가장, 결함가정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6일까지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군내 거주하고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결함가정 등의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이다.

하지만 보은군, 국가, 충청북도, 재학 중인 대학교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았거나, 최근 3년 내 청소년자립지원기금을 지원받았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고등학생과 직업훈련자, 학원 수강자는 입학금, 상하반기 수업료, 직업훈련교육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대학생은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농촌 정착 영농추진 청소년에게는 자립정착지원금으로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등 각 지원기준에 맞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민원계로 접수기한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