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7.02 13:4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구복 영동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5만군민과 동료직원들과 함께 군정을 아름답게 꽃피워 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2일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주민 초청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축하 꽃다발 전달과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양장열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2년간 주요군정성과 설명을 통해 서울 강남구 및 중국 방성향시와의 자매결연, CJB 시정과 군정 운영평가 정구복 영동군수 1·2위 차지, 대한민국 지식경영 특별대상 수상, 2008년도 갈색여치(친환경적) 방제 성공 등을 베스트 뉴스로 꼽았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유치는 영동군민의 단합된 힘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 주었고 영동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 준 값진 성과였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는 앞으로의 군정을 아름답게 꽃피워 하는 실질적인 해임으로 군수 혼자가 아닌 5만 군민과 동료직원들이 힘을 합쳐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 군은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백여 공직자가 열정을 다해 열심히 뛰어 왔으나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있다. 정구복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영동 건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