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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생활체육교실 '인기'

조정교실 및 볼링교실 4~8월 실시

  • 웹출고시간2015.06.09 09:04:01
  • 최종수정2015.06.09 09:04:01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생활체육 조정교실 및 볼링교실을 4~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조정교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생활체육 조정교실 및 볼링교실을 4~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충북도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다사랑센터는 지난 3년간 수영, 등산, 전통무예, 승마, 볼링 등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조정 및 볼링교실이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조정교실은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정의 기초부터 직접 수상에서 체험을 해보는 코스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모든 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또 볼링교실은 충주시라이프볼링센터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 볼링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볼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취미생활 개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금희 원장은 "이번 장애인다사랑 생활체육교실의 모든 일정은 이동시 기관차량을 이용함으로써 안전함과 신속함을 보장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846-3305~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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