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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초, 투명우산으로 교통안전 실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5.06.08 14:16:28
  • 최종수정2015.06.08 14:16:28

충주 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지난 8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선정되어 기증받은 우산을 전교생 54명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지난 8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선정되어 기증받은 우산을 전교생 54명에게 전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교통안전공단, 현대모비스와 함께 실시한 사업으로 비오는 날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우산을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투명우산은 우산의 천 부분을 투명소재로 바꾼 것으로 어린이들 빗길 보행 시 전방시야 확보를 도울 뿐 아니라 또 위급 상황을 대비해 손잡이 끝에 호루라기가 달려있어 어린이들의 안전보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신다혜(4학년) 학생은 "등하교 시 학교 주변의 도로를 걸을 때 앞이 잘 안보여 불편하고 위험했는데 투명우산이 생겨 훨씬 더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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