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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물놀이장 안전시설 강화
피서객 맞이 준비 한창

  • 웹출고시간2015.06.08 13:07:30
  • 최종수정2015.06.08 17:41:5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휴가철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안전시설 강화 등 피서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증평 좌구산휴양림 내에는 세미나실과 운동장을 갖춘 종합 휴양시설인 율리휴양촌을 비롯 좌구산천문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이 위치해 지난 한해동안 16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공원사업소는 성수기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 각 숙박동의 난방 및 주방등 편의시설 정비 및 교체를 완료하고 실내 청결을 유지해 아름다운 증평 좌구산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최대 및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325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추억놀이마당, 하늘정원, 거북이와 토끼 놀이터, 만남의 광장, 넓은 주차장 등을 갖춘 율리 별천지공원과, 조선후기의 독서광인 백곡 쉼터 등에서의 숲 해설체험, 노르딕워킹, 유아숲 체험원등 다양한 숲 체험과 한국관광공사 걷기길 포털 싸이트에서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로 전국에서 10대명소로 선정된 바람소리길과 함께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등잔길 등 좌구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총 객실 수 27실로 황토방 5개, 숲속의집 10동, 별무리하우스 12실, 휴양촌 4동 등 1일 26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의 예약을 원하는 방문객은 오전 9시부터 좌구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wagu.jp.go.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835-3871~3)로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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