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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농기센터, 손모내기 실시

토종벼 등 42개 품종전시, 유기농법 소개

  • 웹출고시간2015.06.04 13:33:23
  • 최종수정2015.06.04 13:33:23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와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오후 엑스포 농원 벼 품종비교 전시포(3천157㎡)에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손모내기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엑스포조직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키운 42개 벼 품종을 심었다.

전시포에는 토종벼 3종, 사료용 2종, 초다수성 2종, 유색벼 3종, 일반벼 32종을 비교·전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벼 품종을 알리고 농업인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했다.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이용해 잡초를 방제하는 등 유기농법으로 관리하고, 품종비교 뿐만 아니라 오리·참게·우렁이·미꾸라지 등 다양한 유기농법도 소개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각수 괴산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성공개최와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엑스포가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관리를 잘하여 유기농업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괴산군 괴산읍 엑스포 농원 일원에서"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4일간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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