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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최상면 계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자주재원 확충 이바지 공로
지방세발전 유공 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5.06.03 10:53:15
  • 최종수정2015.06.03 16:10:12

최상면

재무과 부과계장

[충북일보=보은] 최상면(57·사진) 보은군 재무과 부과계장이 '2015년 상반기 지방세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최 계장은 3일 행정자치부, 지방세학회, 지방재정학회 등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았다.

최 계장은 지난 32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근면성과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

특히 세무직 공무원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서 높이 평가됐다.

최 계장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각종 과세자료 정비 및 탈루·은닉 세원발굴 등을 추진하여 231억원의 지방세를 부과·징수했다.

또 상속재산 안내, 자동차세 선납 안내, 전자납부 시책 등을 통해 납세자를 위한 열린 세무행정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방세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계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보은군 자치재원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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