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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2 11:37:49
  • 최종수정2015.06.02 11:38:02

살기 좋은 단양에서 우승을 다짐하는 우리카드 한새배구단

[충북일보=단양]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이 지난달 3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V리그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마쳤다.

우리카드 한새배구단(감독 김상우)은 국가대표 명센터 출신의 김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최홍석, 신으뜸, 박상하, 박진우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명문구단이다.

늘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후반 번번이 뒷심 부족으로 우승권 문턱에서 분루를 삼키던 전례를 반복하지 않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이 빛나는 살기 좋은 단양에서 승리의 기운을 받아가기 위해 약 한달간 맹훈련하며 우승을 향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카드 한새배구단 김기중 코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단양의 기운을 듬뿍 받아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애정 어린 환영과 팬심을 보내주신 단양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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