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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2 11:26:57
  • 최종수정2015.06.02 11:26:5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7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인형극 공연, 구강위생용품 전시, 거리캠페인(5일) 등을 실시한다.

먼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2일 오전 10시 관성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뮤지컬 인형극'토토와 거붕의 건치선발대회(극단 우끼)'가 공연됐다.

이 인형극은 다양한 동물인형들이 건강한 치아 선발대회를 열어 바른 구강생활을 실천하자는 뜻이 담긴 극으로 치아 발육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및 올바른 칫솔질 체험을 실시했다.

5일 오전 10시에는 보건소 직원 30명이 읍 시가지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통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과 안내문 등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구강보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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