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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남초, 금연 선포식 가져

교육 가족 모두가 외치는 흡연예방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5.06.01 13:18:15
  • 최종수정2015.06.01 13:18:15

충주성남초는 1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성남초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직원 및 학부모 흡연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금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과 관련한 가족 표어 짓기 대회로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금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1일에는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운동장에 모인 900여명의 성남초 학생들은 큰 소리로 '금연'을 외쳤고, 교실로 들어가 글을 쓰며 금연 다짐을 했다.

또 앞으로 외부강사 초빙 등 전문적인 금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진 교장은 "흡연 연령이 어려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흡연 경험이 생기기 전에 학교교육을 통해 예방하고 가정까지 금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교육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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