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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1 11:28:30
  • 최종수정2015.06.01 11:28:30

농협영동군지부 직원들이 30일 사과적과작업 일손돕기를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남기용 지부장 등 직원 27명이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이무영씨 사과 농장에서 적과작업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이 농협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전 직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리가 불편한 이무영 조합원은 "올해 사과 수확을 잘하기 위해서는 적과 작업을 적기에 해줘야 하는데, 농협직원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한 덕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기용 영동군지부장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것은 농협이 당연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잊지 않고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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