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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2.80% 상승

최고 교동리 30-1 235만7천원/㎡, 최저 율리 656-2(임야) 257원/㎡

  • 웹출고시간2015.06.01 10:58:11
  • 최종수정2015.06.01 10:58:1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9일 전년대비 2.80% 상승한 관내 4만330필지에 대해 201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ㆍ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부과기준과 복지 분야의 기초노령연금ㆍ기초생활보장, 병역감면, 근로 장려금 대상자 판단기준 등으로 활용한다.

증평군의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가는 2.73%, 개별지가는 2.8% 상승했다. 도내 지가상승률은 4.89%, 전국 평균은 4.63%로 우리군의 개별지가 상승폭이 낮은 이유는 증평군 지가의 현실화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소폭 상향조정을 통해 전체적인 지가균형을 유지했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kais.kr/realtypice)와 충청북도 토지정보(한국토지정보시스템 http://klis.cb21.net ⇒ 부동산정보조회 ⇒ 열람ㆍ결정지가), 군청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30일까지 가능하다.

향후 이의신청의 적합 여부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해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ㆍ공시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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