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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유기데이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2일 서울 광화문 광장
D-100 성공 다짐대회·IFOAM 국제심포지엄·모내기 등

  • 웹출고시간2015.06.01 09:18:09
  • 최종수정2015.06.01 09:18:09
[충북일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D-100 성공다짐대회'를 연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제럴드 라만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 국민 MC 송해씨, 안드레 류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 등 1천여염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서울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충청향우회중앙회 등 충청출향단체(3개)와 엑스포 조직위원회 간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어 도내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구로구청장 등 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다양한 화합행사를 진행한다.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유기농 냉차 시음, 마스코트(알콩·달콩·새콩) 탈인형 홍보, SNS 홍보이벤트 및 오곡 혼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대대적 홍보활동이 전개된다.

3일에는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주관으로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4일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조직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엑스포 대박을 기원하며 행사장 내 토종벼 전시용 손모내기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마케팅과 유기농 기업 및 관람객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8일~10월11일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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