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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대소금왕고 김동례 교사 선정

배움 중심 수업혁신 변화 바람 이끌어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5.05.31 14:29:38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대소금왕고 김동례(54·사진) 수석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사는 1983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32년 동안 학생 수업지도와 기초학력 증진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배움 중심의 수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수업혁신의 변화 바람을 이끌고 있다.

김 교사는 '배움나눔동아리'를 조직해 동아리 교사들과 함께 매월 2∼3회씩 배움 중심 수업 방법을 토의하고, 수업 방법 개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특히 김 교사는 학년 초에 본인의 시범 수업을 제일 먼저 공개하고 동료교사들과 자신의 수업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다른 교사의 수업 공개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등 수업 공개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저경력 교사와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업 컨설팅 및 연수를 실시해 동료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현도정보고와 청주외국어고의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특강을 했고 신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방법에 대해 지방 일간지에 지속적으로 기고하는 등 수업 혁신을 위한 김 교사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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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