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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31 12:57:02
  • 최종수정2015.05.31 14:19:16

김종호(가운데)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남자 컴파운드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 김종호가 현지시간 지난 5월30일 오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남자 컴파운드계에서 '미스터 퍼펙트'로 불리우는 마이크 로스(SCHLOESSER MIKE/네덜란드, 세계 2위)를 145-144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10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김 선수는 48강에서 스위스 헤플핑어(HAEFELFINGER. R)을 148-144, 24강에서 멕시코 라미레즈(RAMIREZ A)를 145-143, 16강에서 프랑스 제네(GENET D) 149-142, 8강에서 브라질 로리즈(RORIZ JR. M )를 148-146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나갔다.

김종호는 준결승에서 디튼과 146점 동점으로 마친 뒤 슛오프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김선수는 오전에 열린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 참가해 멕시코를 235-228 꺽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7월3일 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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