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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31 12:45:13
  • 최종수정2015.05.31 12:45:1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6월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나섰다.

군은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등 모든 홍보 기능을 동원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달아야 한다.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고,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현충일에 태극기를 꼭 달아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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