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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14억원 확보

도내 10곳 노후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15.05.28 15:28:56
  • 최종수정2015.05.28 15:28:56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낡은 공공체육시설이 탈바꿈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도내 10개 시설이 선정돼 총 14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청주유도회관 △청주김수녕양궁장 △충주 수안보 인공암벽장 △충주 목행동 파크골프장 장애인편의시설 △제천체육관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 △증평 종합스포츠센터 △괴산 사호정시설 △괴산 문화체육센터 △음성 종합운동장 등이다.

도는 이들 노후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체육시설 내 장애인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과 안전에 위해요소가 있는 체육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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