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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광 활성화 위해 민·관 머리 맞대

28~29일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충주 수안보

  • 웹출고시간2015.05.28 15:27:27
  • 최종수정2015.05.28 15:27:27

충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이 28일 충주 수안보에서 시·군 관광업무 담당공무원과 관광특구협의회,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는 28~29일 충주 수안보에서 충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광특구협의회, 여행사, 상인회, 숙박업소, 관광상품 판매시설 관계자와 시·군 관광업무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첫 날인 28일에는 각 시·군 공무원이 관광지 현황, 발전방안,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민간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관계자도 초청돼 충북 관광에 대한 외부의 시각을 설명했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충북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충주지역의 관광지인 하늘재, 미륵대원지 등을 방문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워크숍은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정보 교류를 통한 충북지역 관광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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