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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건소, '취약계층 보호자 알리미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5.05.28 10:20:20
  • 최종수정2015.05.28 10:20:2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5년 '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에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인 ' 취약계층 보호자 알리미 서비스'로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선정·프로그램 내용의 적절성과 효과성, 파급성 등 총 4가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로 방문관리사가 지역의 홀몸노인들을 방문해 건강상태, 건강관리 요령 등을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 관심을 유도해 지난해에는 1천여명의 보호자에게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옥천소방서와 U-119 안심콜서비스도 연계 해 취약계층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우수사례 발굴로 보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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